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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조작 사이? 벌써 들썩이는 ‘명태균들’
조기 대선 앞두고 ‘여론조사 떴다방’에 선거판 휘저을 우려 고조 비공개 여론조사 규제법안 다수 발의…여심위도 제도 개선 나서
명태균씨가 지난해 11월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치러진 4·10 총선. 지역구 선거를 준비하던 A선거캠프는 공표용 여론조사 외에 의심스러운 비공표용 여론조사 여러 개가 지역에 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비공표용 여론···
[ 1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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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박이대승의 소수관점
(54) 어디에서 다시 시작할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의 트랙터를 경찰이 막자 3월 26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서 이를 저지하려는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윤석열의 파면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그가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예측 불가능한 극단적 정세가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고 해···
[ 1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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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
‘세월호 막말’ 차명진 2심도 패소···법원 “명예훼손 정도 심각”
차명진 전 의원. 연합뉴스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는 등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모욕성 막말을 한 차명진(66) 전 의원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 민사 법원도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1부(이현우 부장판사)는 세월호 유가족 126명이 차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
[ 2025.03.27 ]
취재 후
다시, 국민의 손에 달렸다
박송이 기자 예상치 못했던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00일. ‘비상계엄’이라는 단어가 한국사회에 남긴 깊은 상처를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불과 두 달(지난해 11월~올해 1월) 만에 자영업자 20만명이 폐업했고, 성장률 전망치는 1%대로 추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위축됐던 자영업 시장은 갑작스러운 계···
[ 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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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권성동 “윤 탄핵 기각 가능성 있어···박근혜 때와 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전망과 관련해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과거 탄핵소추위원으로서의 제 경험,···
[ 2025.03.25 ]
박근혜 이어 윤석열···반복되는 보수정당의 몰락
이념적 공백으로 국정농단…탄핵 이후 가치 재구성 실패로 또다시 위기 법치·자유주의 결여와 정치체계 사유화 등 겹쳐 보수당 구조적 문제 심화
김기현, 추경호,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3월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헌법개판소’라는 말이 들리는데 국민 여러분이 일어나셔야 한다.”(김기현 국민의힘···
[ 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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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주간 舌전
“최 대행 체포될 수 있다…몸조심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회사진기자단 “몸조심하길 바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헌재가 확인까지 했는데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지금까지 안 하고 ···
[ 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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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시사 2판4판
빨간불인데…
[ 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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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윤석열 ‘이후’를 바라보는 대선주자들
여당 후보, 윤석열 입김 작용할 듯…이재명 2심 판결도 정국 변수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3월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통령 관저 인근에 도착해 경호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탄핵 인용이 안 될 리 없잖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안 될 리는 없지만,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또 모르는···
[ 2025.03.24 ]
극단 정치로 이념 내전 격화…또 다른 ‘분열의 시대’ 예고
지난 3월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사랑제일교회 전국 주일예배 참가자가 탄핵 반대 손팻말을 들고 있다. 정효진 기자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을 파면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이 나온 지 8년 만에 헌법재판소가 또다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여부를 결정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 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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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박성진의 국방 B컷
(28) 합참 ‘결심실’의 정체와 전 특전사령관의 ‘헤어질 결심’
지난해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계엄군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시민들이 저지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군에서 지휘관은 ‘결심하는 자’다. 전투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평시 부대관리, 작전임무 등을 수행하면서도 끊임없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 지휘관의 숙명이다. 군 지휘관의 결심은 내용뿐만 아니라···
[ 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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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
NBS 조사
윤석열 탄핵심판 결과 ‘수용’ 55%, ‘수용 안해’ 42%
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소속 학생들이 20일 서울 경복궁에서 헌법재판소까지 탄핵 촉구 삼보일배 행진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6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 2025.03.20 ]
취재 후
중도를 말하면 ‘수박’일까요
정용인 기자 표지 선정부터 난항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뒤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면 중도층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기사였습니다. ‘중도’를 어떻게 형상화해야 할까 고민이 깊었습니다. 현재 정치 구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대 정당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각 정당의 변천사는 화려합니다. 표지 기사와···
[ 16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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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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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념·문화 전쟁, 미국 내 갈등
시사 2판4판
권한대행의 불장난…
주간 舌전
나바로는 벽돌 자루보다 더 멍청
오늘을 생각한다
우리에겐 우리를 지켜줄 ‘우리’가 있나
윤석열 파면 선고 이후 과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했던 말이 회자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에서 문형배는 자신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운 김장하 선생을 회고하며, “‘선생님께서는 자신은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혹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으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법관이 돼서도 평균의 삶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그의 정신적 바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